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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重根「爲國獻身軍人本分(위국헌신군인본분)」1910年3月26日死刑執行日

📣三一獨立宣言書(1919年)


☯Korean Declaration of Independence

(日本語4分)



韓國語1分
三一(삼일)獨立宣言書(독립선언서)


우리는 오늘 朝鮮(조선)이 獨立(독립)한 나라이며, 朝鮮人(조선인)이 이 나라의 主人(주인)임을 宣言(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世界(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人類(인류)가 모두 平等(평등)하다는 큰 뜻을 分明(분명)히 하고, 우리 後孫(후손)이 民族(민족) 스스로 살아갈 正當(정당)한 權利(권리)를 永遠(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이 宣言(선언)은 五千年(오천년) 동안 이어 온 우리 歷史(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二千萬(이천만) 民衆(민중)의 精誠(정성)을 모은 것이다.


우리 民族(민족)이 永遠(영원)히 自由(자유)롭게 發展(발전)하려는 것이며, 人類(인류)가 良心(양심)에 따라 만들어가는 世界(세계)變化(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추려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時代(시대)의 흐름이며, 全 人類(전인류)가 함께 살아갈 正當(정당)한 權利(권리)에서 나온 것이다. 이 世上(세상) 어떤 것도 우리 獨立(독립)을 가로막지 못한다.




韓國語3分
아, 새로운 世上(세상)이 눈앞에 펼쳐지는구나. 힘으로 억누르는 時代(시대)가 가고, 道義(도의)가 이루어지는 時代(시대)가 오는구나.


지난 數千年(수천년) 갈고 닦으며 길러온 人道的(인도적) 精神(정신)이 이제 새로운 文明(문명)의 밝아오는 빛을 人類歷史(인류역사)에 비추기 始作(시작)하는구나. 새봄이 온 世上(세상)에 다가와 모든 生命(생명)을 다시 살려 내는구나. 꽁꽁 언 얼음과 차디찬 눈보라에 숨 막혔던 한 時代(시대)가 가고, 부드러운 바람과 따뜻한 볕에 기운이 돋는 새時代(시대)가 오는구나.


온 世上(세상)의 道理(도리)가 다시 살아나는 只今(지금), 世界變化(세계변화)의 흐름에 올라탄 우리는 躊躇(주저)하거나 거리낄 것이 없다.


우리는 元來(원래)부터 지닌 自由權(자유권)을 지켜서 豊饒(풍요)로운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다. 元來(원래)부터 豊富(풍부)한 獨創性(독창성)을 發揮(발휘)하여 봄기운 가득한 世界(세계)에 民族(민족)의 優秀(우수)한 文化(문화)를 꽃피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良心(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眞理(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 男女老少(남녀노소) 區別(구별) 없이 어둡고 낡은 옛집에서 뛰쳐나와, 世上(세상) 모두와 함께 즐겁고 새롭게 되살아날 것이다.


數千年前(수천년전) 祖上(조상)의 靈魂(영혼)이 안에서 우리를 돕고, 온 世界(세계)의 기운이 밖에서 우리를 지켜 주니, 시작이 곧 成功(성공)이다. 다만, 저 앞의 밝은 빛을 向(향)하여 힘차게 나아갈 뿐이다.


세가지 約束(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獨立宣言(독립선언)은 正義(정의), 人道(인도), 生存(생존), 尊榮(존영)을 위한 民族(민족)의 要求(요구)이니, 오직 自由(자유)로운 精神(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排他的(배타적) 感情(감정)으로 함부로 行動(행동)하지 말라.


하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瞬間(순간)까지, 民族(민족)의 正當(정당)한 뜻을 마음껏 드러내라.


하나,
모든 行動(행동)은 秩序(질서)를 尊重(존중)하여 우리의 主張(주장)과 態度(태도)를 떳떳하고 正當(정당)하게 하라.


朝鮮(조선)을 세운 지 4252年3月1日
(1919年3月1日)


朝鮮民族代表(조선민족대표)